부실한 공유문화를 지배하는 개발자의 심리 (개발문화 시리즈2)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첫번째는 ‘공유의 문화’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부실한 공유 문화는 많은 부작용의 원천이다. 여러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따른 장점은 여러가지다. 다양한 시각을 가진 이들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프로젝트 리스크가 감소되는 건 물론 개발자는 자신이 해왔던 과거업무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반대로 공유문화가 부실한 회사는 왜곡된 의사결정으로 프로젝트 리스크가